민지원 DE LA TERRE

민지원 DE LA TERRE

불교철학을 기반으로 회화와 입체 작업 전개
브랜드 드레테르 운영
92년 안동여자

@upt.ou

 

오늘 입은 옷은?

 

일을 시작하게 계기는?

전통문화에 쉽게 접근할 있는 안동에서 자랐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긴밀하게 맞닿아 있는 불교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있었다. 대학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하면서 불교철학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일과 삶의 밸런스는?

작가의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작업을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삶과 일의 밸런스보다는 영감을 받을 있는 영역들과 삶의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작업의 원동력은?

작업을 다양한 반응들.

그것이 공감이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해석이든 긍정적인 자극으로 다가온다.

 

자주 듣는 음악은?

 

 Cesare vs Disorder - Ararapira Jazz

 

가장 영향을 받은 인물은?

미셸 푸코. 푸코의 철학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의 기저가 되는 같다.

석사논문도 교수님 듣고 푸코로 썼다.

 

가장 오랜기간 즐겨온 나만의 취미는?

불교 관련 책을 읽고 기록하는 .

 

사랑이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은?

메모장 스포티파이

 

최초로 만든 작품의 이름은?

수월관음도, 2013, 비단에 분채, 60×40cm

 

작품은 자식이라면, ? 아들?

작품은 내가 가진 본연의 모습들이 투영되어 형상화되었기 때문에 자식보다는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번쯤 생각해 본다면 말년에 호강시켜주는 아들.

 

나만 가지고 있는 필살기는?

한번 시작하면 일단 끝까지 간다. 4 시작했던 미술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 아마 죽을 때까지 하고 있을 같다.

 

항상 지니고 다니는 것은?

 

본인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만들어본다면?

중의

팡이

수를 사랑하라

 

타임머신을 탄다면, 과거? 미래?

미래

 

이유는?

2418(394 ) 인류사상이 궁금하다.

 

최근 가장 갖고 싶은 물건은?

이브 클랭 작품이 갖고 싶다.

 

최근 쇼핑한 것은?

작업실 테이블

 

쇼핑할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호한다.

 

올해의 목표는?

진행하고 있는 탱화 작업으로 개인전을 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

 

전공 직업을 바꿀 있다면?

손흥민

 

지금 입고 있는 하의 색깔과 가장 최근에 먹은 음식은?

검정색, 참치김밥

 

카레맛 ? 똥맛 카레?

카레맛 ? 토맛 카레?

 

가장 모순적인 본인의 모습은?

나는되고 너는안돼

 

나만의 단골집은?

GS25 서강자이점

 

지금 기종은?

아이폰 12 미니. 간편한 것이 좋다.

 

내가 좋아하면 안되냐?

되겠냐?

 

타인에게서 가장 빼앗아오고 싶은 능력은?

사교성

 

신이 있을까?

신의 존재 유무보다는 신화에 관심이 있다. 신화에 투영된 인간의 욕망을 분석해 보면 인류의 세계관과 시대정신을 읽을 있다.

 

가장 싫어하는 유행어는?

 

지금 인터뷰 도중 갑자기 먹고싶은 하나의 메뉴는?

참치김밥

 

나만 알고 싶은 유튜브 계정은?

나만 알아야겠어요.

 

여가 시간에 하는 것은?

미니멀한 전자음악을 좋아한다. 음악 취향이 맞는 친구와 작업실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음악을 듣는다.

 

돈까스파? 떡볶이파? 제육볶음파? 마라탕파?

돈까스파. 망원에 있는 망원동즉석우동의 돈까스 메뉴를 추천한다.

 

당신의 인생 영화는?

The Man From Earth, 2015

 

관심 있는 사회적 주제는?

대립

 

인생의 슬로건은?

Up to you

 

좋아하는 브랜드는?

HELIOT EMIL

 

당신의 인생 게임은?

인생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민지원 level 33

 

인터뷰를 통하여 알고 싶은 3인은?

@boon_sinsul 

@artis7hosu 

@bangrangh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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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LA TERRE 드레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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