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k generation은 하의를 중점으로 전개하는 브랜드로, 방어적이고 불안정한 현 세대의 본성을 포착해 어지러운 마음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면서 때로는 자신의 약한 자아를 숨길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라고 ca-va.life에 소개되어 있는 패션 브랜드를 만들었다.
@weakgeneration.official / @mzinseo
오늘 입은 옷은?
요즘 듣는 음악은?
Rihanna의 Same OI’ Mistakes. 오랜만에 다시 꽂혀서 최근 무한반복 중이다.
브랜드명/작가명에 담긴 의미는?
당신의 뮤즈는?
영원한 우상, Hedi Slimane.
가장 오랜 기간 즐겨온 나만의 취미는?
침대에 누워있기.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약간 무료해질 때쯤, 팬츠를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지금까지 왔다.
사랑이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은?
나만 가지고 있을듯한 자신의 특징은?
팔꿈치부터 손 끝까지 이어지는 부분이 휘어져있다.
발레 배울 때 선생님도 팔이 이렇게 휜 사람 처음 봤다며 놀라셨다.
항상 지니고 다니는 것은?
최근 가장 갖고 싶은 물건은?
Luigi Massoni의 모듈 화장대.
최근 쇼핑한 것은?
이름 모를 인디펜던트 디자이너의 특이한 목걸이.
쇼핑할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안 써도 되니까 내 눈에 예쁘면 된다.
창의력의 원천은?
자기 전까지 끊이지 않는 망상.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저 아닌데요.
올해의 목표는?
브랜드를 더 많은 사람한테 알리는 것.
엄마? 아빠?
엄빠.
전공 및 직업을 바꿀 수 있다면?
생각해 본 적 없다.
지금 입고 있는 하의 색깔과 마지막으로 먹은 음식은?
블랙. 맥도날드 아이스 카페라떼 라지 사이즈.
현재 삶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68점.
카레맛 똥? 똥맛 카레?
똥맛 카레. 똥을 왜 먹어요.
가장 모순적인 본인의 모습은?
더러워지는 거 싫어하는데 맨발로 현관 밖에 자주 나가는 나.
나만의 단골집은?
광화문 뽐모도로.
지금 폰 기종은?
아이폰 12 미니.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누구세요?
타인에게서 가장 뺏어오고 싶은 능력은?
아침에 눈 뜨면 바로 일어나는 능력.
혐오자들이 생기는 이유는?
인터넷 때문에 본인 주변의 것들에 엄격/예민해진 분들이 많아지면서 동시에 혐오도 같이 하는 듯..
신이 있을까?
살아 계시다.
지금 인터뷰 도중 먹고 싶은 단 하나의 메뉴는?
눈 앞에 있다.
나만 알고 싶은 유튜브 계정은?
@5ninthavenueproject
이건 진짜 나만 알고 싶다. 하지만 그러기엔 지금 구독자가 19.3만명이다.
비디오그래퍼 John Nelson Sullivan 이 직접 촬영한 그의 뉴욕 라이프 영상을 모아놓은 채널인데, 제일 좋아하는 편은 Naszomi brings Nelson a bouquet of flowers as he recovers from a hernia operation.
여가 시간에 하는 것은?
독서. 반려견과 동네 산책.
돈까스파? 떡볶이파? 제육볶음파? 마라탕파?
돈까스
당신의 인생 영화는?
좋아하는 브랜드는?
Hedi Slimane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는 브랜드는 그냥 좋아한다.
Enfants Riches Deprimes와 Ann demeulemeester, 그리고 Simone Rocha. 최근엔 Dilara Findikoglu.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공포영화.
당신의 인생 게임은?
프린세스 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