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영 Pauline Louise

서희영 Pauline Louise

폴린루이즈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서희영입니다.

저의 작업은 볼륨 있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며, 2017년부터 한국에서 조형 실험을 바탕으로 주얼리 브랜드 폴린루이즈와 쉘브, 오브제, 거울 등을 제작하는 홈데코 브랜드 폴린루이즈 스튜디오를 디렉팅합니다.

@paulinelouise.studio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폴린루이즈 스튜디오의 시작은 주얼리다. 주얼리는 사람들이 몸에 부착하여 옮겨 다니는 오브제라는 생각에 한동안 사람들이 착용한 주얼리를 관찰하다가 시작하게 되었다.

 

일과 삶의 밸런스는?

항상 실패하는 중

 

작업의 원동력은?

머릿속에만 있던 것을 실물화했을 때 혼자만의 뿌듯함
 

자주 듣는 음악은?

올드째즈

가장 영향을 받은 인물은?

인물보다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물성을 가진 형상에서 많은 영향을 받아요.
특히 식물이 줄기와 잎을 틔우며 만들어내는 모양들.
가장 오랜기간 즐겨온 나만의 취미는?
오랜기간 유지해 온 취미가 없어요. 지금 갖고 있는 취미도 없..🫠

사랑이란?

심리적 안정 하지만 움직일 수 있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은?

유튜브
 

최초로 만든 작품의 이름은?

절대 생각 안남.

작품은 자식이라면, 딸? 아들?

사춘기 딸. 초예민.
 

나만 가지고 있는 필살기는?

몰아서 해치우기.
자 없이 선 그리기.
 

항상 지니고 다니는 것은?

휴대폰, 노트북, 에어팟.
 

본인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만들어본다면?

서 서울시의
희 희망은
영 영러분
 

타임머신을 탄다면, 과거? 미래?

과거 

그 이유는?

좀 더 지나간 것들에 충실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최근 가장 갖고 싶은 물건은?

영롱한 잔세트
똑같은 차여도 어여쁜 잔에 담아서 마시면 기분이 달라요.
잠깐의 여유를 극대화 하고 싶은 현대인의 마음.
 

최근 쇼핑한 것은?

조화-줄맨드라미

종류별로 수집했음.

모양이 환상적이다.

쇼핑할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포인트. 넓은 여백에 포인트 하나 있는 느낌.

 

더 선호하는 작업 방식은?

개인작업 or 협업

협업, 아이디어들이 이것저것 모여서 너무 재밌음

특히 내가 못하는 것들이 멋지게 구현될 때 행복해요🤍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감기걸린 사람.

 

올해의 목표는?

제품 프로토타입 최대한 많이 만들기

운동 시작하기

 

엄마? 아빠?

엄빠

 

전공 및 직업을 바꿀 수 있다면?

법학도

 

지금 입고 있는 하의 색깔과 마지막으로 먹은 음식은?

블랙, 김밥

현재 삶의 만족도는?

80%

가장 최근 울어본 날은?

용감한형사들 본 날

 

카레맛 똥? 똥맛 카레?

똥맛 카레, 그래도 음식이니까.

 

가장 모순적인 본인의 모습은?

미루는 걸 정말 싫어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미루고 싶음.

 

나만의 단골집은?

망원동 만두란, 실패할 일이 없다.

https://naver.me/FBJOQTiL

지금 폰 기종은?

아이폰11, 고장 나서 안 켜질 때까지 멱살 잡고 쓸 예정입니다.
원래 기계는 다 사망할 때까지 안바꿔요.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너무 좋음

 

타인에게서 가장 빼앗아오고 싶은 능력은?

운전

혐오자들이 생기는 이유는?

색안경

신이 있을까?

아마도

 

가장 싫어하는 유행어는?

요즘 유행어는 아니지만 '힙'하다는 표현

너무 많이 노출돼서 보자마자 지침😢

 

지금 인터뷰 도중 갑자기 먹고싶은 단 하나의 메뉴는?

떡볶이 국물 묻힌 순대

 

나만 알고 싶은 유튜브 계정은? 

숨은 노래 잘 찾아줌

 

여가 시간에 하는 것은?

누워있는 것. 가장 힐링되는 시간.

돈까스파? 떡볶이파? 제육볶음파? 마라탕파?

떡볶이(3번 바꿨어요)

당신의 인생 영화는?

두 가지가 딱 떠오릅니다.

포레스트 검프, 여행 같은 인생을 가장 잘 보여줍니다.

계속하다 보면 여기저기 흘러서 뭔가를 완성하는 모습.

잔잔한 영화 같지만 절대 아닌 듯.

 

판다스틱 플래닛, 기괴하지만 여러 의미를 찾아보는 재미.

 

관심 있는 사회적 주제는?

환경, 계절의 변화가 너무 달라졌다.

 

인생의 슬로건은?

일단 해라!!!!!!

좋아하는 브랜드는?

f&b, @wonhyeongdeul

'비정형적'이라는 표현을 딱 시각화한 브랜드로 느껴져서 좋아함.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아침에 눈떴을 때 이상하게 밝을 때

1시간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2시간 쯤은 지나있을 때

 

당신의 인생 게임은?

매일매일 시간 안에 업무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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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ine Louise Studio 폴린루이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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