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작가들의 플랫폼, CAVA LIFE가 #CAVAJournal 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카바 저널은 문화 예술적 관점을 경유한 자유로운 의견의 장입니다. 다양한 작업자들의 의미 있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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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ore: 한승재 — 친절함 알레르기
한승재 — 친절함 알레르기
과분하게도 친절을 베푸는 상대에게 짜증을 낼 때가 있다. 짜증의 가장 큰 피해자는 당연히 우리 엄마고, 때때로 나에게 친절한 주변 사람들에게도 짜증을 내곤 한다. 나를 대신해 걱정하거나 마음 아파할 때 난 고마워하는 대신, 일본 영화에 등장하는 못난 양키처럼 구는...Read more -
Read more: 지아씨 — 명상이 잘 안 되는 사람의 명상
지아씨 — 명상이 잘 안 되는 사람의 명상
요가를 오래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몸의 한계를 인정하게 된다. 더 깊게, 더 유연하게, 더 오래 버티는 것이 목표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할 수 없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몸 너머의 영역에 관심이 생겼다. 그렇게 많은 요가인들이 결국 명...Read more -
Read more: 김현지 — Open the door
김현지 — Open the door
내 작업실은 대로변 1층에 위치해 있는데,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기 때문인지 동네 어르신들이 자주 문을 열고 들어와 말을 거신다. 누가 나를 바라보는 느낌이 들어 그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눈이 마주치고 곧 문이 열리는 식이다. 문은 대체로 아주 철학적이고 중대한 용...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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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ore: Jan’ Qui — 이건 원래 제 일이 아니었는데요
Jan’ Qui — 이건 원래 제 일이 아니었는데요
한국 인디씬에 발을 담근 지도 어느덧 15년이 넘었다. 중학교를 막 졸업하고 그림을 그리다가 음악에 꿈을 품게 된 내가, 훗날 영상을 본업으로 삼고 상업 콘텐츠를 만들게 될 거라고는 상상이나 했을까. ‘싸이월드를 꾸미며 UCC를 만들던 경험이 어느 순간 누군가의 ...Read more -
Read more: dpgp78 — 휴지 좋아
dpgp78 — 휴지 좋아
팝업이나 전시를 준비할 때 우리는 무엇으로 어떻게 볼륨을 만들어 공간을 점유할지 얘기한다. (땅따먹기처럼 생각하는 듯) 그럼 재료를 우선 찾아야 한다. 구하기 쉽고, 싸고, 적당한 부피, 어쩌고저쩌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온 게 ‘통통 소프트 벽돌 휴지’ (...Read more -
Read more: 오가영 — I❤️NY…?: 미술작가의 뉴욕 생존기
오가영 — I❤️NY…?: 미술작가의 뉴욕 생존기
뉴욕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나서 2년이 흘렀다. 그동안 이런저런 알바를 했다. 그중에는 아직 쭉 일하고 있는데도 있다. 가장 힘들었던 건 미술학원 알바였다. 제일 재밌었던 건 매일 다른 현장에 갔던 포토 어시, 그리고 가장 높은 시급을 받은 것은 메트로폴리탄 미술...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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