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レクション: Molafish 몰라피쉬
도자기와 뜨개를 재료로 생활 속 오브제를 제작합니다.
몰라피쉬는 개복치의 학명 Mola mola에서 따온 이름 입니다.
경골 어류 중 가장 덩치가 크고 특이한 체형 덕에 수영에 소질이 없는 편 이지만
일광욕을 하러 심해 부터 바다 표면 까지 올라오는 개복치.
온순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지느러미의 생김새 때문에 가끔 상어로 오인 받는 개복치.
이런 반전있는 물고기의 매력에 동력을 얻어 작업을 이어갑니다.
해양 생물이나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 낸 몰라피쉬의 창작물들이 각각의 일상 공간으로 들어가
자연의 아름다움, 광활한 바다의 자유로움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