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은 옷은?
요즘 듣는 음악은?
Official髭男dism – TATTOO
브랜드 명 / 작가명 에 담긴 의미는?
문법상으로는 맞지 않지만, ‘글로리홀이 빛을 판다’라는 의미.
글로리홀은 유리 공예 시설의 이름에서 따 왔다.
당신의 뮤즈는?
에브이. 작업실의 수호신.
가장 오랜기간 즐겨온 나만의 취미는?
자전거와 유리공예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하고 싶던 일이어서
사랑이란?
사랑은 샘솟는 것. 어떤 사랑은 절대 마르지 않는다고 믿는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은?
Toss 의외로 콘텐츠가 많다.
최초로 만든 게임 닉네임은?
…braincandy
나만 가지고 있을 만한 자신의 특징은?
왼쪽 아킬레스건 쪽에 분단된 한반도 모양의 반점이 있다.
항상 지니고 다니는 것은?
열쇠(차키랑 작업실 키)그리고 텀블러
본인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만들어본다면?
글 글로리홀 구글에 검색하지 마세요.
로 로 검색하지 마세요
리 리핏(repeat) 합니다.
홀 홀로 있을때만 검색하세요.
인생가사 한구절은?
희미한 그 세월은
아무것도 기념하질 않네
이야기가 노래가
하나 남은 것이 없어
무덤 같은 집을 짓고
예언 같은 꿈을 꾸며
눈 위로 그림자만 밟고 가는 사람
아무것도 기념하지 않는-조월
최근 가장 갖고 싶은 물건은?
Kawasaki W800. 선물해주고 싶어서. 나는 우선 원동기 면허부터 따야 한다.
최근 쇼핑한 것은?
Gentle Monster Bold Collection_Met02
생일선물이었다.
쇼핑할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일주일 뒤에도 질리지 않을 것.
개인작업? or 협업?
개인작업을 기반으로 한 협업
창의력의 원천은?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말을 못하면 기침소리라도 내어야지
올해의 목표는?
집안을 일으키기
엄마? 아빠?
외모는 엄마를 닮고 성격은 아빠를 닮았다.
전공 및 직업을 바꿀 수 있다면?
아쿠아리스트
지금 입고 있는 하의 색깔과 마지막으로 먹은 음식은?
어두운 카키색, 파트너가 해준 뷔프 부르기뇽 도시락과 삼각김밥
현재 삶의 만족도는?
삶은… 늘 새로워…(대충 고통스럽고 즐겁다는 뜻)
가장 최근 울어본 날은?
한두달 전 자기 전에. 아마도.
카레맛 똥? 똥맛 카레?
더러워서 정말.
가장 모순적인 본인의 모습은?
경제지 구독하면서 -51.4% 손실 보고 있는 나^^ㅎㅎ
나만의 단골집은?
외대앞 <광주회관> 메뉴판에 “모든 메뉴 자신있습니다.” 라고 써 있는 멋진 식당.
굴무침이 맛나다.
지금 폰 기종은?
아이폰 13프로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나 말고 내 작업만 좋아해줘…
타인에게서 가장 빼앗아오고 싶은 능력은?
흐름을 읽고 동시에 계산하는 능력
혐오자들이 생기는 이유는?
이게 다 믿음 때문이다.
신이 있을까?
있는 것 같은데, 단독적인 존재라기보단 거대한 질서가 신을 만드는 것 같기도.
가장 싫어하는 유행어는?
“응~” 으로 시작하는 부정적인 말.
Ex)응~아니야
지금 인터뷰 도중 갑자기 먹고싶은 단 하나의 메뉴는?
버거킹 갈릭불고기와퍼 always the best.
나만 알고 싶은 유튜브 계정은?
Dianxi Xiaoge
언젠가 운남성에 꼭 가보고 싶다.
여가 시간에 하는 것은?
누워서 말해보카 앱 하기(영단어 공부.. 광고 아님)
돈까스파? 떡볶이파? 제육볶음파? 마라탕파?
느끼한거 땡길 땐 돈까스. 탄수화물 땡길 땐 떡볶이. 보통은 제육볶음 파. 마라탕보단 백탕을 선호하는 편.
당신의 인생 영화는?
왼 : 2001: A Space Odyssey (1968)
오른 : Fellini Satyricon (1969)
관심 있는 사회적 주제는?
Doomers
인생의 슬로건은?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거지”
좋아하는 브랜드는?
나랑 내 친구들이 곧 런칭할 브랜드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
당신의 인생 게임은?
포켓몬스터 골드버전
인터뷰를 통하여 더 알고 싶은 3인은?
디자이너 필립킴 님. @phillip.windly
아티스트 김담비 님. @dambistearoom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남은욱 님 @neu_fabrica